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산주의 유머/소련/경제와 문화 생활 (문단 편집) === 십년 후에 오시오 === >어느 소련 남자가 [[라다 쥐굴리]]를 사기 위해 모아놓았던 돈을 내밀었다. > >그러자 창구의 직원은 "10년 후에 오시오."라고 대답했다. > >남자는 머뭇거리더니 "10년 후 오전이요, 오후요?"라고 물었다. > >직원이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"10년이나 뒤의 일인데 그게 중요합니까?"라고 반문했다. 그러자 남자가 대답하기를, > >'''"그 날 오전에는 배관공이 오기로 되어 있소."''' ※ [[로널드 레이건]] [[미국 대통령]]이 이 유머를 시전했던 적이 있다. [[https://youtube.com/watch?v=CLW7r4o2_Ow|영상]] ※ 실제 소련은 신차 수요에 비해서 생산량이 모자랐기 때문에 위의 10년 정도는 아니더라도 일반인이 새 차를 구입하려면 최소 2~3년 정도는 기다리는 것이 당연시되었고, 차를 빨리 사려면 비슷한 값 혹은 웃돈을 주고[* 몇년을 탔는지에 따라 값어치가 달랐던 것은 소련도 마찬가지이기는 했다.] [[중고차]]를 사야했다. 그래서 소련에서는 차를 사서 몇년 잘 관리한 다음에 웃돈받고 팔아치우는 것이 흔한 재테크 수단이었다. 복권에 당첨되어서 자동차를 얻었을 때나 자동차 기업에 취직했을 때, 다자녀 가정일 때는 예외이기는 했지만, 아무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자동차 기업에 취직하는게 가능할 리 없으니 당연히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었다. 다만 어떤 차를 사느냐에 따라 달라서 재수 없으면 10년 쯤 기다려야 했는데 그냥 트라반트나 모스코비치같이 위에서 이거 있으니 이거나 가져가라는 대로 던져주는 '수요의 강제 대체 현상'이 비일비재했다. 그나마 차를 사고 싶었는데 특정 차종이 없어서 다른 차종이 교체한 거는 양반이고 영 딴걸 사게 되거나 구매 자체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. 이것 때문에 소련을 위시한 대부분의 공산권에서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서방 세계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